* 귀신의 일은 상식을 초월한다. ==> 세상은 내가 아는 상식대로 움직일리가 없다.
* 비상식이 상식이다.
* 기업도산율이 줄어서 안심하고 샀던 사람들은 얼마나 황망한 생각이 들었을 꼬...==> 에잇 몹쓸세상 :::
평균회귀의 법칙을 보았어야지
월봉에서 너무 솓았으니 거꾸러 진거임??
기업은행의 월봉 주가와 기업 부도율 및 도산율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표를 구성하였습니다.
표에서는 기업은행의 주가 하락 시기를 파란색으로, 상승 시기를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기업은행 주가 및 기업 부도율/도산율 추이 (2018년 2월 ~ 2025년 1분기)
2018년 2월~2019년 12월 | 📉 하락 (파란색) | 낮은 부도율 유지 |
2020년 1월~2020년 3월 | 📉 하락 지속 (파란색) | 부도율 상승 시작 |
2020년 4월~2021년 12월 | 📈 상승 전환 (빨간색) | 부도율 상승 지속 |
2022년 1월~2023년 12월 | 📈 상승 지속 (빨간색) | 도산율 증가 추세 |
2024년 1월~2025년 1분기 | 📈 상승 지속 (빨간색) | 도산율 역대 최고치 기록 |
분석 및 해석
일반적으로 기업 부도율이 증가하면
은행의 부실채권이 늘어나 수익성이 악화되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허나 기업은행의 경우, 부도율이 낮았던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주가가 하락하였고, 부도율이 상승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에는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는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런 된장을~)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정책적 지원 확대: 코로나19 이후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이러한 지원을 실행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 규모가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되어 주가 상승에 기여하였습니다.
금리 환경 변화: 2020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수요가 증가하였고, 이는 은행의 이자 수익 확대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리스크 관리 강화: 기업은행은 부실채권 관리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이자율 상승과 부실여신 조기 회수)하여 부도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였습니다.
시장 기대 반영: 투자자들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여 기업은행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결론
기업 부도율과 은행 주가 간의 관계는 단순히 부도율의 상승이나 하락에만 의존하지 않으며, 정부의 정책, 금리 환경, 은행의 리스크 관리 능력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기업 부도율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기업은행의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은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의 결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차트수급과 영업이익을 보고 들어가면 ==> 망할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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