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인간은 습관의 동물임을 부인 할 수 없다.
자고로, 성공과 실패도 습관의 결과물이라 하지 않던가.
내가 나의 행동을 글로 남기는 이유는 자주 읽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다.
나는 3개의 계좌를 운영한다.
하나는 스윙계과, 나머지 2은 장기투자용이다.
그런데, 장기 투자용 계좌에서 종목을 갈아 타고 싶은 일이 생긴다.
당연히 종합주가지수가 양선일때 처분하고 기다렸다가 다시 주가가 조정 받을 때 원하는 주식을 매수 하는 것이 정석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팔려는 주가가 빨갛게 물들었을때는 바꿔 탈려는 주식도 더 빨갛게 물들어 있다.
그래서, 일단 처분후 기다렸다가 기회를 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한다.
모두가 푸르댕댕일때, 팔고서 당일날 갈아타고 있다.
어떤것이 더 이득이 될는지는 정확히 계산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팔릴 주식과 살 주식의 하락비율에 따라 손익은 달라 질 것이다.
다음번에는 정석대로 양선이 오면 팔고 음선이 오면 사도록 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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