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아빠 추천주에 있어서 태광산업에 보초를 하나 세웠다.
그런데, 보초가 덩치가 커서 보초가 아닌것 같다.
그래서 일단 593000원에 매도하고 56만 2000원에 2주 자동감시주문을 하기로 하였다.
562가격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다. 만일 오지 않고 바로 올라간다면 3만원은 수업료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차트공부로 종합해 보건대 562가격은 한번은 터치하고 올라 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일단, 그런 결정을 내렸을때 마음이 편하다.
수익을 보면서도 불안한 결정을 할 때가 있다.
자기확신은 없고, 욕심이 눈을 가리고 있는 상황이었던 거다.
결국 독서와, 실전에서 이것 저것 경험해 가면서 마음의 텃밭을 갈아 가는 것이 투자의 길인것 같다.
그러나, 딱히 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면서 손실을 확정짓는 게임을 한다는 것이 과연 게임의 룰에 맞는 것인지 의심도 든다. 어짜피 저 바닥에서 영원히 머물가격은 아니라면 편하게 가져 가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지나봐야 알겠지만, 마크의 말이 떠오른다 "확실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하루라도 보유하지 말라".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주가는 다시 589가 되었다.
562면 -10%인 자리다.
떨어지는 주가를 따라가면서 까지 손절 하지는 않으려 한다.
저 자리는 그런 자리는 아니다.
글을 써가면서 종합 차트가 궁금해 졌다. .

최근 3일간 쎈 조정을 받고 있다.
판단의 근거가 어찌 되었건 종합 차트가 떨어지고 20선에서 바치고 있는 오늘 매도한다는 것은 원칙에 맞지 않다.
매도거래는 다시 걷어 들이고 좀더 지켜보다가 양선이가 나오면 처리하던가 해야 겠다.
아, 커피의 유혹!
먹지 말아야 하는데, 또 한잔 타서 몇 모금 마시다 버린다.
커피라기 보다는 단맛의 유혹인것 같다.
요새 책을 전투적으로 읽어서 속이 안좋다.
커피보다는 보이차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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