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 정책과 트럼프의 개별관세 정책 비교

그린북 정책이란: 

 

1.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의 그린북 정책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의 "그린북 정책"1980년대 초반에 실행되었습니다. 주된 입안 세력은 미국의 국가안보 관련 고위 공식들, 특히 국가안보보좌관인 존 포인트덱스터(John Poindexter)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었으며, 정책의 핵심은 냉전 시대의 소련 봉쇄였습니다. 이 정책은 소련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그 대신 미국의 동맹국과의 경제적,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2.   그린북 정책의 목적과 경제적 영향


목적:

그린북 정책은 소련의 경제적, 군사적 영향력 축소를 목표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소련의 석유와 천연자원의 수출을 제한하고, 서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소련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전략이었습니다.

 

미국과 전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

  • 미국 경제: 그린북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은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소련의 경제적 약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과 소련의 군사 지출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미국의 군산 산업은 성장 하였으나, 소련이 경제적으로 붕괴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 일본: 일본은 미국의 전략적 동맹국으로, 미국의 경제 정책에 따라 일본의 제조업과 무역이 발전했습니다. 일본의 경제는 빠르게 성장했고, 이를 통해 일본은 미국의 아시아 내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로 자리잡았습니다.
  • 독일: 서독은 그린북 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NATO의 일원으로서 미국과의 경제적, 군사적 관계가 강화되었습니다. 서독 경제는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 한국: 한국 역시 미국의 동맹국으로, 미국의 정책에 따라 한국은 경제적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산업화수출 주도형 성장 전략이 가속화되었고, 이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3. 트럼프의 개별 관세 정책과 그린북 정책의 차이점

  • 차이점:

그린북 정책: 

주로 냉전 시대의 정치적, 군사적 상황을 중심으로 한 전략으로, 미국의 동맹국들과 협력하며 소련의 경제적 약점(원유수출 일변도의 수출정책으로 저유가시 경제적 타격)을 노린 정책이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 

트럼프는 주로 무역 불균형을 해결하려는 목적에서 특정 국가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대표적입니다. 트럼프의 정책은 주로 경제적 자국 우선주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국의 산업 보호와 중국의 경제적 우위를 약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

  • 미국: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일시적인 국내 제조업 보호와 일부 산업 성장을 이끌었으나, 소비자 물가 상승글로벌 공급망의 교란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또한, 무역 상대국과의 갈등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했습니다.

 

  • 중국: 중국은 미국의 관세에 대응하여 보복 조치를 취했고, 이에 따라 무역 감소경제 성장 둔화가 나타났습니다.

 

 

  • 일본: 일본은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을 받았으며, 수출에 불확실성을 가져왔습니다. 일본의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 한국: 한국은 미-중 무역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중국과의 무역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는 무역 갈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 주식시장은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1.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른 주식시장 폭락과 그린북 정책 시기의 차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단기적인 시장의 급등락을 초래했지만, 그린북 정책은 군사적·정치적 상황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경제적 충격의 성격이 달랐습니다. 트럼프 정책이 경제에 미친 충격은 주식 시장에서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반면, 그린북 정책은 장기적인 군사적 긴장외교적 협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전망이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협상 후 제자리를 빨리 찾지 않는 다면, 세계경제의 불안정성은 더 길어 질 수 있습니다.

 

최적의 투자 타이밍:

  • 미국 주식시장: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고려할 때, 기술주 중심의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나 현재 장기 모멘텀이 감소 하고 있으므로 충분히 하락 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IT헬스케어 분야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특히, 미국의 기술주는 트럼프의 관세 혼란뿐 아니라, 기술주의 버블붕괴와도 맞물려 있어 큰 하락이 예측되고 있습니           다.

  • 한국 주식시장: 한국은 IT, 반도체, 자동차 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이후 중장기적인 투자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서 벗어난 후 수출이 정상화될 때가 좋은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국내의 주식 시장은 개별 종목에 따라 최저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장기 분할투자에 매력적인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주식시장이 무너질 때 적지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미국 기술 주의 저 점을 다지는 시기를 투자의 최 적기로 삼아 진입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두 정책 모두 경제적 불확실성을 동반하였지만, 그린북 정책은 냉전과 관련된 군사적 긴장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경제적 충격을 바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선 이런 불확실성을 분석하고 장기적인 산업 동향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008년의 50% 조정 받을때